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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

반려동물 보험, 강아지와 고양이 등 펫 보험의 보장 범위와 월 보험료

by 케어토픽 2024. 7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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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 의료비에 대한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.

아직까지는 반려동물 보험 가입은 연령제한과 보장 범위 등 보험사 상품의 차별화가 크지 않아 펫 보험 가입률이 높지 않지만, 부담되는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. 반려동물 보험(펫 보험)의 개요와 보장범위, 월 보험료 등을 알아본다.

강아지와_고양이
강아지와 고양이, 반려동물

 

반려동물 보험, 강아지와 고양이 등 펫 보험의 보장 범위와 월 보험료

       

     

    반려동물의 증가와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

    최근 4가구당 1 가구의 비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연관 산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.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 등을 키울 때 1마리당 양육비의 40%가 의료비로 지출된다고 한다.

    반려동물을 키우는 대다수가 동물병원의 진료비, 수술비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, 증가하는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를 감안할 때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1.4% 수준으로 외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.

   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개체수가 많아지며 반려동물의 의료비 또한 증가하고 반려동물 보험(펫 보험) 계약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. 2023년 말 펫 보험 원수보험료는 46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63% 증가했다. (원수보험료: 보험사가 보험 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)

    반려동물 보험(펫 보험)의 개요

   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수단으로 등장한 펫 보험은 실손보험과 마찬가지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의료비를 다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.


    처음 반려동물 보험을 시작한 메리츠화재를 비롯 10여 개의 보험사에서 펫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, 아직까지는 보상금액의 한도, 보장 범위, 가입 연령 제한 등에서 차별화가 크지 않아 펫 보험에 대한 구매력과 시장 경쟁도는 낮은 상황이다.

   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펫 보험 가입 연령 제한을 10세로 두고 있는데, 동물 나이로 고령인 10세 이후 병원비 부담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이 연령 제한은 소비자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. (10세 이후도 특약으로 가입은 가능하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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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반려동물 보험 선택 시 고려할 점


    - 보험료와 보상 한도 비교
    보험사마다 보험료와 보상 한도가 다르므로 여러 상품을 비교해 본 후 결정을 한다.  반려동물의 종류, 나이, 몸무게,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게 된다.

    - 보험기간과 갱신시 보험료 인상
    대부분의 펫보험은 갱신형으로 운영되며, 3년~ 5년 주기로 갱신할 수 있다. 갱신 시 보험료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므로, 가능한 한 길게 설정하여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좋다.

    - 보장 종류 및 보장 내용 확인
    보험사별로 보장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. 종합형 보험은 질병과 사고를 모두 보장하고, 사고형 보험은 사고에 대한 보장만 제공한다.

    - 자기부담금과 보상 비율
    자기부담금은 진료비에서 보험으로 지급되지 않는 부분으로 이 금액을 설정한 후 남은 진료비에 대해 보통 70%에서 100%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.

    - 병력 고지 의무
   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병력을 정확히 알려야 한다. 미고지 시 보험금 지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.

    - 할인 제도
    반려동물 등록 우대할인, 여러 마리 할인, 유기견 입양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사도 있다. 각 보험사의 할인 혜택을 꼭 확인하고 살펴봐야 한다.

    - 반려동물 보험의 가입 연령

    반려동물 보험은 생후 2개월 이상 10세 이하의 건강한 반려견과 반려고양이를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. 일부 보험사는 가입 연령 제한을 완화하거나 확대하기도 한다(특약).

    - 보험사 선택
    메리츠화재, KB손해보험, 삼성화재보험 등 국내 10여 개의 보험사에서 반려동물 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과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상품을 비교해 선택한다.


    반려동물 보험(펫 보험) 보장범위와 월 보험료

    펫 보험의 보장범위와 월 보험료는 품종, 무게, 나이 등 반려동물의 상태와 보장 옵션의 선택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. 현재 판매되고 있는 펫 보험 상품은 대부분 반려견(강아지)과 반려묘(고양이)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.


    펫 보험 보장범위

    *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사항으로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다.

     

    - 가입대상: 강아지, 고양이
    - 갱신주기: 3년, 5년 선택
    - 가입 나이: 2개월~만 10세 (특약 시 만 20세)
    - 보장 범위: 50% ~ 100%
    - 자기 부담금: 0~5만 원
    - 연간 입원한도(만 원): 500~ 2,000

    - 연간 통원한도(만 원): 500~ 2,000
    - 1일 수술 외 한도(만 원): 15~30
    - 1일 수술한도(만 원): 150~250
    - 뒷다리 질환 면책 기간(슬개골 등): 가입일로부터 1년 이후
    - 질병 면책기간: 가입일로부터 1달 이후
    - 상해 면책기간: 가입 즉시 보상
    - 보험료 할인: 동물등록, 여러 마리 가입, 유기견 등


    * 월 보험료는 보장 범위와 동물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르고 약 1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까지 다양하다.

    * 국내 주요 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펫보험의 월평균 보험료는 46,536원으로 알려져 있다.

    반려동물_개_고양이
    개와 고양이


    보험사별 보장범위 참고

    삼성화재 펫보험

   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(특약으로 만 20세까지 가능)


    - 반려견 보험
    동물등록증 등록 시 보험료 5% 할인
    수술비, 의료비(특약) 50~100% 보장비율 선택
    24.4월 의료비 보장 금액 확대
    장례서비스 지원(특약)

    - 반려묘 보험
    동물등록증 등록 시 보험료 5% 할인
    수술비, 의료비(특약) 50~100% 보장비율 선택
    반려묘가 자주 걸리는 비뇨기질한 기본보장


    현대해상 하이펫 애견보험

    - 보험 적용
    진료비, 검사비, 치료비, 약값, 주사비, 입원, 수술, 통원 치료비, 응급실비, 야간 진료비

    - 질병 당 치료일 수와 치료 횟수에 관계없이 그 질병이 나을 때까지 자기 부담금은 딱 1번 1만 원 만 공제한 나머지 금액의 70%를 하나의 질병 당 100만 원까지 1년에 총 1000만 원까지 보상.

    - 반려견이 타인이나 타인의 동물을 물거나 다치게 했을 때도 자기 부담금 3만 원을 공제한 나머지 100% 금액을 1년에 1000만 원까지 보상.

    - 반려견 사망 시 장례비 또한 15만 원 보상.


    메리츠화재 강아지 보험

    - 3년 동안 보험료 그대로, 만 20세까지 보장
    - 3년 갱신 선택 시 3년 동안 보험료는 그대로 유지됩니다.(갱신 시 보험료 인상 가능)
    - 동물등록 확인된 반려견은 보험료 2% 추가할인.
    - 반려견·반려묘 구분 없이 2~3마리 가입 시 보험료 5% 할인
    - 4마리 이상 가입 시 보험료 10% 추가할인.(다펫할인 부가된 펫보험 상품의 계약 한정)


    ▶ 반려동물 화장 및 장례 절차 비용(사체 처리 방법), 추모 보석과 메모리얼 스톤

     

    반려동물 화장 및 장례 절차 비용(사체 처리 방법), 추모 보석과 메모리얼 스톤

   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차 확산하며 2024년 전체 가구 수의 약 25%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. 말 그대로 반려동물의 수가 늘어나며 동물보호법에 의한 규정도 강화되고 있으며 가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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